SharedPreferences
데이터를 영구 저장하는 방법으로는 SharedPreferences(쉐어드프리퍼런스)가 있다. App에 포함되는 데이터 파일을 만들어서, 디바이스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key, value)
형태로 저장/로드한다. 또한 .edit()
에디터를 이용해야 데이터의 수정, 삭제 등의 액션이 가능하다. 주로 ‘editor’라는 변수명에 저장해서 사용한다.
MainActivity
의 onCreate
에서 쓸 수 있는 SharedPreferences 예제는 다음과 같다.
val pref = this.getPreferences(0)
val editor = pref.edit()
/* context.getPreferences의 SharedPreferences 인스턴스를 저장.
* (0은 (Context.MODE_PRIVATE)와 같음)
* 에디터를 호출해 editor로 초기화. */
mainEt.setText(pref.getString("MessageKey", ""))
/* mainEt(EditText)의 텍스트를 "MessageKey"에 해당하는 vaule로 설정.
* 값을 불러오지 못했을 경우, default vaule는 ""로 지정. */
mainBtn.setOnClickListener {
editor.putString("MessageKey", mainEt.text.toString()).apply()
/* mainBtn(Button) 클릭하면 "MessageKey"에 해당하는 String 데이터를 mainEt에서 불러와 저장. */
val msg = pref.getString("MessageKey", "")
if (msg == "") {
Toast.makeText(this, "텍스트가 초기화되었습니다.", Toast.LENGTH_LONG).show()
} else {
Toast.makeText(this, "저장됨: $msg", Toast.LENGTH_LONG).show()
}
/* 값 저장 후 Toast 출력 */
텍스트를 저장한 후, 앱을 종료후 재실행 하거나 다시 Build하면 EditText에 저장했던 텍스트가 표시된다.
앱을 재실행한 모습.
하지만, 이렇게 Activity마다 SharedPreferences를 초기화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다. 앱의 어디에서든 전역적으로 접근 가능하게 만드려면 새로 클래스를 생성하는 방법이 있다.
SharedPreferences와 App 클래스 생성하기
이 방법은 크게 세 차례를 거친다.
- SharedPreferences Class 생성
- App Class 생성해서 SharedPreferences를 가장 먼저 쓸 수 있도록 설정
- manifest에 App Class의 이름 등록
우선 클래스 파일을 만들어 SharedPreferences에 필요한 변수를 만든다.
/* MySharedPreferences.kt */
class MySharedPreferences(context: Context) {
val PREFS_FILENAME = "prefs"
val PREF_KEY_MY_EDITTEXT = "myEditText"
val prefs: SharedPreferences = context.getSharedPreferences(PREFS_FILENAME, 0)
/* 파일 이름과 EditText를 저장할 Key 값을 만들고 prefs 인스턴스 초기화 */
var myEditText: String
get() = prefs.getString(PREF_KEY_MY_EDITTEXT, "")
set(value) = prefs.edit().putString(PREF_KEY_MY_EDITTEXT, value).apply()
/* get/set 함수 임의 설정. get 실행 시 저장된 값을 반환하며 default 값은 ""
* set(value) 실행 시 value로 값을 대체한 후 저장 */
}
주의할 점! 이 SharedPreferences 클래스는 앱에 있는 다른 액티비티보다 먼저 생성되어야 다른 곳에 데이터를 넘겨줄 수 있다. 이 설정을 해주기 위해서는 App에 해당하는 Class 파일 또한 생성해주어야 한다.
/* App.kt */
class App : Application() {
companion object {
lateinit var prefs : MySharedPreferences
}
/* prefs라는 이름의 MySharedPreferences 하나만 생성할 수 있도록 설정. */
override fun onCreate() {
prefs = MySharedPreferences(applicationContext)
super.onCreate()
}
}
Application()
을 상속받는 App 클래스를 생성, onCreate보다 먼저 prefs 초기화를 해준다. 그리고 이 액티비티의 이름을 mainfest
의 <application>
에 등록해준다.
<application
...
android:name=".App"
<activity ... />
</application>
여기까지 했으면 SharedPreferences를 사용할 준비가 끝났다. 메인 액티비티로 돌아가 프리퍼런스를 사용해보았다.
class MainActivity : AppCompatActivity() {
override fun onCreate(savedInstanceState: Bundl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setContentView(R.layout.activity_main)
mainEt.setText(App.prefs.myEditText)
/* myEditText의 'get'이 실행됨 */
mainBtn.setOnClickListener {
App.prefs.myEditText = mainEt.text.toString()
/* myEditText의 'set'이 실행됨 */
val msg = App.prefs.myEditText
if (msg == "") {
Toast.makeText(this, "텍스트가 초기화되었습니다.", Toast.LENGTH_LONG).show()
} else {
Toast.makeText(this, "저장됨: $msg", Toast.LENGTH_LONG).show()
}
/* 값 저장 후 Toast 출력 */
}
}
}
클래스로부터 데이터 불러오기에 성공했다.
SharedPreferences의 단점은 App을 삭제한 후 재설치하면 SharedPreferences 파일도 같이 삭제되어 데이터가 초기화된다는 것이다. 디바이스에 저장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서버에 저장하는 등, SharedPreferences가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References
- https://developer.android.com/training/data-storage/shared-preferences.html
- http://blog.teamtreehouse.com/making-sharedpreferences-easy-with-kotlin
- https://myprogrammingexperiments.wordpress.com/2017/06/04/manipulating-shared-prefs-with-kotlin-just-two-lines-of-code/